기사검색

허영 “방역 방해에 이어 증거인멸까지 나선 사랑제일교회 강력한 법적책임 물어야”

“사랑제일교회의 방역 방해 행위가 참으로 경악스럽습니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9/25 [09:37]

본문듣기

가 -가 +

▲ 중앙방역대책본부가 8일 낮 12시까지 집계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67명이다.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39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방역 방해에 이어 증거인멸까지 나선 사랑제일교회에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고 밝혔다.

 

허영 대변인은 “사랑제일교회의 방역 방해 행위가 참으로 경악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

 

허 대변인은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광화문 집회를 강행하더니 이번에는 증거인멸까지 했다”면서 “역학조사에 필수적인 CCTV 기록을 없앤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허 대변인은 “불법적인 8.15집회로 전 국민이 일상을 포기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생계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방역 방해 행위까지 무책임한 행동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범죄다”고 밝혔다.

 

또한 허 대변인은 “경찰은 사랑제일교회와 함께 광화문 불법집회를 주도한 김경재 전 의원, 집합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 그리고 그 예배에 세 차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김문수 전 지사, 파주 격리 병원을 몰래 탈출했던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등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한다”라면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 대변인은 “개천절 집회를 불허한다고 하니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하겠다고 나섰다”면서 “엄중 경고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이용한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하고 불법적인 행위이다”고 일침을 쏟아냈다.

 

허영 대변인은 “고향길도 자제하고 방역에 협조하는 국민을 더 이상 위협하지 말고, 책임감 있는 국민이 되어 집회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penfree1@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주)펜 그리고 자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