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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희, “독감백신의 공백사태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은 신속한 대책 마련하라”

“우선 식약청은 전수조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접종될 백신의 안전성 여부를 철저하게 검사해주기 바란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9/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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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잠정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만 13~18살(중고생)대상 백신에서 유통 과정상 문제가 발견됐다'며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무료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고 밝혔다. 2020.09.22.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독감백신의 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은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질병관리청이 오늘부터 실시하려던 만 13세~18세 대상 무료 독감백신 접종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면서 “백신을 운반하는 업체의 과실로 일부 물량이 2도~8도 정도의 상온에 노출되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고 덧붙였다.

 

하마터면 홍 수석부대변인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변질된 백신을 접종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뻔했다”라면서 “그나마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여 즉각적인 중단 조치를 내린 질병관리청의 판단은 천만다행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 수석부대변인은 “환절기에 따른 독감의 유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이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의 전국적인 이동이 예상되는 바, 마냥 이 문제를 질병관리청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면서 “우선 식약청은 전수조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접종될 백신의 안전성 여부를 철저하게 검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홍 수석부대변인은 “정부 당국은 식약청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별도의 대응반을 꾸려 문제가 확인될 시 부족한 물량을 보완할 대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코로나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된 이 시기에, 설상가상 백신 사태까지 터져 국민들은 큰 우려를 하고 계신다”면서 “정부 당국은 철저한 대책 마련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초유의 백신 공백 상태에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며 “아울러 이번 계기에 모든 백신의 유통과 운반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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