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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김한근 강릉시장님, 무료 독감주사 맞고 안녕하십니까”

“의사의 예진 없이 임의로 주사를 놓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9/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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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근 강릉시장이 5일 오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아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발표하고 있다. 2020.09.05.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김한근 강릉시장님, 무료 독감주사 맞고 안녕하십니까”라고 밝혔다.

 

박성현 상근부대변인은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해 10월 집무실에서 간호사를 불러 무료 독감주사를 맞았다고 한다”면서 “의사의 예진 없이 임의로 주사를 놓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다”라며 “이로 인해 강릉시 보건소장과 소속 간호사가 최근 불구속 기소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박 상근부대변인은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진두지휘해야 할 보건소장과 방역요원인 간호사가 재판을 받아야할 형편이다”면서 “보건소장과 간호사는 재판결과에 따라 직위해제 될 수도 있는데 시장 갑질의 희생양에 다름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상근부대변인은 “법을 무시한 김한근 강릉시장의 갑질 황제접종으로 인해 보건소장이 재판을 받게 되면서 강릉시 코로나 방역과 보건행정의 마비를 불러오고 있다”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강릉시민들께 돌아간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현 상근부대변인은 “시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가로챈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묻고 싶다”면서 “시장님 황제 독감주사 맞고 안녕하십니까?”라고 날을 세우며 물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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