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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주요 행정 요직에 코드 인사 이제 그만!”

“여, 야를 막론하고 다방면에 두루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전문가를 찾아 엄중하게 인선하기를 바란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7/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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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의 후임으로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발탁했다. 또 대통령비서실 내 4명의 비서관 인사도 단행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주요 행정 요직에 코드 인사 이제 그만!”을 밝혔다.

 

안혜진 대변인은 “청와대는 돌려 막기식 코드인사 채용 방식을 버리고 협치와 경쟁을 통해 각각의 전문 분야에 해박한 정책 결정자를 인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국가 기강을 굳건히 하고 기틀을 견고히 다져야 할 주요 핵심 공직 수장에 실력을 검증하지 않고 마음의 빚을 갚을 대상을 찾아 국민 편이 아닌 자기 편에 무조건적 충성을 다짐하는 막가파식 인선은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온 국민이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면서 “‘인사’가 곧 ‘만사’다”라며 “청문회를 가장하여 그럴듯한 들러리 세워 검증하는 것은 중소기업 말단 신입직원 채용만도 못한 어처구니없는 인사 방식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 대변인은 “두 차례나 실책을 범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장관의 인사, 그리고 22타석 무안타로 헛스윙만을 거듭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실책을 반면교사로 삼아도 이미 충분하지 않은가”라면서 “국민 대다수의 시각을 거스르고 대통령의 막강한 권력을 내세워 오만방자함이 담긴 모습으로 밀어붙이기식 코드인사를 고집한다면 현 정권의 패착에 대한 상실감에 국민들의 공분은 날로 커져만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대변인은 “탈북자가 범죄자가 되어 수배되자 다시 유유히 재입북한 사실을 북한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바와 같이 구멍이 난 안보를 체감하고 있는 지금, 국가 주요 기관 수장의 인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여, 야를 막론하고 다방면에 두루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전문가를 찾아 엄중하게 인선하기를 바란다”라며 “더 이상의 실책은 안된다”며 “굴욕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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