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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인사청문회에서 철 지난 색깔론으로는 여당은커녕 야당 발목만 잡을 것”

“국정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기에 충분한 역량이 있으며,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기여할 것”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7/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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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7.27.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인사청문회에서의 철 지난 색깔론으로는 여당은커녕 야당 발목만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오늘(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이다”면서 “미래통합당은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적과의 내통’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후보자를 향한 비난에 열을 올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변인은 “지난주에 있었던 태영호 의원의 반(反)민주주의적인 사상검증까지 감안한다면 통합당의 이번 인사청문회 기조는 색깔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면서 “박지원 후보자는 6.15 공동선언을 이끌어 낸 주역이며, 남북현안에 정통한 전문가다”라며 “국정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기에 충분한 역량이 있으며,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원내대변인은 “미래통합당에 당부드린다”라면서 “청문회에서는 무엇보다 정책 기조와 방향에 대한 질문과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또한 자질과 능력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철 지난 색깔론을 제기한다면 여당 발목을 잡기는커녕 스스로 발목만 잡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면서 “시대착오적인 정쟁으로는 국민께 실망만 드릴 뿐이다”라고 강조하며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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