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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식,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 금융기관의 무능함인가? 권력형 게이트인가?”

“이번 옵티머스 사태도 결국 검찰이 철저한 진상조사로 국민적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7/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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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     ©<사진제공=민생당>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은 오늘 6일 논평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 금융기관의 무능함인가? 권력형 게이트인가?”라고 밝혔다.

 

정우식 대변인은 “옵티머스 자산운용 5000억 원 채권 환매불가의 내용들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면서 “얼마 전 국내에서 떠들썩한 라임사태보다 심각한 금융사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국민적 의혹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금융감독기관, 증권사, 은행 등이 옵티머스 사태가 붉어질 때까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 주고 있다”면서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옵티머스 사태 발생의 일차적인 원인이 사모펀드 규제 완화라는 것은 옹색하게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변인은 “이는 금융기관 및 금융사 등이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집단이기 때문이다”라면서 “라임사태에 이어 한마디로 금융기관의 무책임과 무능함의 끝판왕이다”며 “또한 국민을 기만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담함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 측면에서 정 대변인은 “라임사태와 같이 이번 사태의 핵심 관여자들도 여러모로 석연치 않는 정황이 너무 많다”면서 “옵티머스 자산운영 이사의 부인이 최근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는 것”이라며 “만의 하나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우식 대변인은 “이번 옵티머스 사태도 결국 검찰이 철저한 진상조사로 국민적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금융당국과 기관들은 무능함을 스스로 인정한다면 투자자 피해 최소화와 함께 ‘우물 안의 개구리’를 극복하면서 낙후된 금융산업의 경쟁력 회복 기회로 여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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