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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희, “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 전원을 엄단하라”

“정부당국, 故 최숙현 선수 사건 대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에 착수하고 관련된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촉구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7/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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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의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선수의 유족은 고인의 사망 후 고인이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모욕 및 폭행을 당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사진은 고 최숙현 선수의 유골함. (사진=고 최숙현 선수 가족 제공) 2020.07.02.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오늘 6일 논평에서 “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 전원을 엄단하라”고 밝혔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상습적인 폭력과 폭언으로 꽃다운 나이에 삶을 마감한 최숙현 선수에 대한 가해자들의 범행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면서 “최 선수에 의한 직접적인 녹취부터 오늘 국회에서 있었던 팀 동료들의 추가적인 폭로에 이르기까지 천인공노 할 경주시청 트라애슬론팀의 마각이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부대변인은 “오늘(6일) 국회에서 있었던 팀 동료들의 증언은 최숙현 선수가 생전에 녹취한 자료를 뒷받침하는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누구에 의해 이러한 상습적 폭력이 구조화되었는지 언급되고 있다”라며 “언제까지 우리는 이러한 스포츠계의 비극적인 상황을 목도하여야 하는가”라고 일침을 쏟아냈다. 

 

이어 홍 수석부대변인은 “전근대적인 팀 운영 및 감독과 선수 사이의 맹목적인 상명하복 관계는 폭력의 일상화를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묵인하고 방조하지 않았는지 모두의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수석부대변인은 “정부 당국은 故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에 착수하고 관련된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故 최숙현 선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을 통해 스포츠계에 만연된 폭력적 행위를 근절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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