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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한미 양국은 지금 즉시 주한미군 근로자 무급휴직 조치 해결해야”

“한미 양국 모두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합리적인 범위에서 상호조정 통해 협상 성공리 마쳐지길 기대”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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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성원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김성원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1일 논평에서 “한미 양국은 지금 즉시 주한미군 근로자 무급휴직 조치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사상초유의 주한미군 근로자 무급휴직이 현실화됐다”면서 “한미동맹이 경제와 안보 협력을 넘어선 세계인의 자유의지를 확인하는 숭고한 혈맹임을 고려할 때, 지금이라도 한미 양국의 통큰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타결 지연으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4,500여명이 무급휴직에 들어갔다”면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에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큰 우려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다행히 극적 타결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우한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공동대처는 물론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공동 대응해야 할 한국과 미국의 상호협력이 절실한 때이다”라면서 “공동협력으로 인한 번영의 효과에 비해 미미한 방위비분담금액 문제로 양국의 신뢰가 깨져서는 안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지금이야말로 한미연합사 구호인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 문구처럼 한미가 함께 가야한다는 것이 국민적 열망이다”면서 “한미 양국 모두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합리적인 범위에서 상호조정을 통해 협상이 성공리에 마쳐지기”를 기대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가뜩이나 우한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주한미군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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