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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흥미진진 인물관계로 보는 기대 포인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

박보미 기자 l 기사입력 2020/03/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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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내막 / 박보미 기자] =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 메가몬스터)은 7년 전 한 사건으로 인해 폭풍같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위험한 거래와 약속, 봉인된 그날의 진실이 7년 뒤, 차은동(박하나)의 등장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되면서, 다섯 남녀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 관계까지 요동치게 될 예정. 얽히고설킨 인물관계가 예측 불가 전개를 이끌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위험한 약속’의 흥미진진 인물관계 속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1. 박하나X고세원의 멜로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관계는 바로 차은동과 강태인(고세원)의 멜로다. 모두가 자신의 억울함을 외면하는 상황에서 열아홉 차은동은 유일하게 믿었던 어른, 강태인에게마저 배신당하고 세상으로부터 내쳐진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희생값으로 강태인은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고, 그녀는 이를 보며 처절한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 것. 그런데 이렇게 차은동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7년 전 약속에서 두 사람의 치열한 멜로가 시작된다는데. 나를 배신한 남자, 내가 지옥으로 밀어 넣은 여자, 원수로 남을 수밖에 없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들의 사연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2. 고세원X강성민X박영린의 삼각관계


모든 건 강태인과 최준혁(강성민)의 뿌리 깊은 대립으로부터 비롯됐다. 강태인을 향한 최준혁의 열등감,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원하는 건 얻고자 하는 그의 뒤틀린 욕망이 네 남녀의 운명을 사선으로 내몰았던 것. 그는 강태인의 약혼녀 오혜원(박영린)에게 악마의 거래를 제안하고, 일생일대의 갈림길 앞에서 오혜원은 고민한다. 강태인처럼 맨몸으로 성공 하나만 보고 달려온 그녀다. 최준혁은 그렇게 코앞에 고지를 둔 그녀를 쥐고 흔든다. 그는 그녀에게 어떤 거래를 제안했을까. 오혜원의 선택에 따라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뒤바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3. 박하나 ← 이창욱의 외사랑


최준혁과 사촌지간인 한지훈(이창욱)은 학창시절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사고나 치던 한량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 앞에 불쑥 내던져진 차은동이 그의 마음을 휘젓고 다니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녀를 향한 애정과 연민으로 차은동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해주는 한지훈. 그리고 점점 커져만 가는 사랑은 그로 하여금 강태인을 향한 차은동의 마음을 욕심내게 한다. 거기다 차은동과 한지훈 사이엔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데. 한지훈의 외사랑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4. 은동家X태인家X지훈家


다섯 남녀의 관계가 뒤엉키면서 집안끼리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7년 전, 전혀 관계없을 것 같은 세 집안의 아버지들은 묘한 인연으로 연결돼 있었다. 최준혁의 아버지 최영국(송민형)이 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병원에서 경비 직원으로 일했던 차은동의 아버지 차만종(이대연). 그는 그곳에서 강태인의 아버지 강일섭(강신일)과 친분을 쌓게 되고, 생각지 못하게 한지훈의 아버지인 에프스포츠그룹 회장 한광훈(길용우)과도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나 한 사건이 차은동 가족을 수렁으로 빠뜨리면서 이 모든 관계가 어그러지게 된 것. 그리고 7년 뒤, 차은동이 다시 나타나면서 자식들은 알지 못한 과거의 또 다른 사건이 드러날 예정이라고. 예측 불허 세 집안의 관계 또한 ‘위험한 약속’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황금복’, ‘나만의 당신’ 등을 집필한 마주희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로 드라마 부문 이달의 PD상을 수상한 김신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우아한 모녀’ 후속으로, 오는 3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메가몬스터>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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