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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문제의 입, 홍익표 수석대변인, 국민앞에 사죄하고 당장 사퇴하라”

“홍익표 대변인, 그 가벼운 입이 대한민국에 화를 불렀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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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창수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문제의 입, 홍익표 수석대변인. 국민 앞에 사죄하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은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창수 대변인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실언도 아닌, 분명 확언이었다”라며 “어제 열렸던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더불어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이후 봉쇄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동 등의 부분에 일정 정도 행정력'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덧붙였다”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하라는 요구에도 요지부동었던 정부가 긴급 대책이라며 내놓은 것이 우리의 대구경북을 '봉쇄'하는 것이라니 민심이 끓는 건 당연했다”라면서 “정부여당의 머릿속에 무엇이 있으면 감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여당의 수석대변인의 입이 얼마나 가벼우면 감히 이런 말을 꺼낼 수 있는 것인가”라고 빞나의 날을 세웠다.

 

또한 이 대변인은 “이후 대응도 국민을 우롱하기는 매한가지였다”면서, 2시간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수습 브리핑' 카드를 꺼낸 홍 수석대변인은 “오해될 수 있는 언론 보도는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언론 탓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여기에 이재정 대변인은 한 술 더 떠 홍 수석대변인의 발언을 해명했다”면서 "그런 표현이 전혀 없었다"는 오리발까지 내밀었다라며, 민주당 의원 단체 채팅방에 "(봉쇄는) 언론에서 잘못 쓴 표현이다"며 사실을 왜곡하기까지 했다고 꼬집고 나섰다.

 

특히, 이 대변인은 “'민주당만 빼고' 란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가 취하하는 과정에서 보였던 그 옹졸하고 오만했던 태도 그대로다”면서 “‘귀태(鬼胎·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 2013년 7월, 당시 원내대변인이던 홍 대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향해 한 말이다”라며 “7년이 지난 지금, 그 대변인은 임미리 교수 고발 건을 주도하면서 민주주의 파괴자로 이름을 올렸고, 우리 대구경북에 대해 ‘봉쇄’운운하며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부귀한 지위에 만족하고 교만에 차 있으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게 된다.” 중국의 사상가 노자의 말이라고 하면서 이 대변인은 “홍익표 대변인, 그 가벼운 입이 대한민국에 화를 불렀다”고 일침을 쏟아냈다.

 

이창수 대변인은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면서 “분노하고 상처받은 대구경북민들, 공포 앞에 불안감까지 느껴야했던 대한민국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당장 대변인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하며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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