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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여순사건 재심 무죄판결 환영, 진실을 향한 여정은 계속되어야”

“이번판결 계기로 지연된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위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1/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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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이재정 페이스북>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여순사건 재심 무죄판결을 환영하며, 진실을 향한 여정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어제(20일)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면서 “여순사건은 국가폭력에 의해 무고한 국민이 희생당한 아픈 역사라는 사실이 법원의 판결로 확인된 것이다”라며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군에 협조했다며 내란 및 국권문란죄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이후 72년의 만의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무죄판결을 환영하며, 통한의 세월을 견뎌왔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여순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과거사 사건을 온전히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 또한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지연된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와 함께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과거사정리법을 하루 빨리 통과시키는 것은 20대 국회의 마지막 책무이다”면서 “이미 많은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유명을 달리했으며, 생존해 있는 피해자 역시 대부분 고령이다”며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출범을 통한 조사활동이 완전한 과거사 청산을 위한 마지막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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