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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호, “본질을 이해 못 하는 유시민 이사장, 그만 좀 하시라”

“적어도 과거 유 이사장의 총기는 어디가고, 최근 논리가 쇠하고 후퇴되는 것 보니 유 이사장 육침이 아닌가 싶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1/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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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정치 이대로 좋은가? 미래 정책토론회'에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영상메세지가 재생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설영호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오늘 15일 논평에서 “본질을 이해 못 하는 유시민 이사장, 그만 좀 하시라”고 밝혔다.

 

유시민 이사장은 14일 안철수 전 대표가 “정치공학적인 통합 논의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안 전 대표가 ‘안 변한다’고 느꼈다”라며 정치공학적 통합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스스로 자기의 보폭을 좁히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에 설영호 부대변인은 “본질이 무엇인가?”라면서 “안 전 대표가 정치공학으로 접근하지 않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반으로 쪼개 좌우 진영 대결을 펼치자는 통합 논의는 새로운 흐름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선거 때만 되면 상황이 바뀜에 따라 이전의 태도를 버리고 다른 사람인양 돌변하는 개두환면(改頭換面)과 같은 구태를 보여주지 않겠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설 부대변인은 유 이사장이 말귀를 못 알아듣고 지적한 “정치에 집을 잘 지으려면 공학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그 공학이 아니다라면서 “즉 말의 전의(傳意)를 곡해(曲解)하여 마구 가져다 붙여 논리를 만들지 마라”고 날을 세웠다.

 

또한 “더욱이 사람이 안 변했다”라고 느낀다는 말은 너무 변한 유 이사장이 할 말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설 부대변인은 “사람의 품성은 쉽게 바뀌기가 어려울지 몰라도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라고 말하였다”면서 “지도자의 부단한 노력이 그래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 부대변인은 “중국 한(漢) 나라 때 왕충(王充)은 ‘옛것만 알고 새로운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을 육침’(陸沈: 현실에 어두워 뭍에서 익사하는 자)이라 하였다”라면서 “적어도 과거의 유 이사장의 총기는 어디 가고, 최근에 논리가 쇠하고 후퇴되는 것을 보니 유 이사장이 육침이 아닌가 싶다”고 일침을 가했다.

 

설영호 부대변인은 “본질을 이해 못 하는 유시민 이사장, 세상이 혼탁하니 그만 좀 하시라”고 경고를 날렸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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