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시행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조개류 익혀먹기 권고

박연파 기자 l 기사입력 2020/01/14 [13:35]

본문듣기

가 -가 +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일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을 막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를 중지하고 조개류는 익혀먹기를 권고했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대상은 해당 상병코드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20~40대(1970년~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 약 23만명이다. 그 중 과거에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 등을 제외한 약 7만8천명이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연령별 A형간염 항체 형성률 추계치 >

연령()

15-19

20-24

25-29

30-34

35-39

40-44

45-49

50-54

55-59

60-64

65-69

70-74

75-79

항체

양성률 (%)

50.0

14.1

12.0

13.4

26.2

53.5

78.7

93.8

97.1

99.5

100.0

99.5

100.0

 

   * 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8년 연령별 A형간염 항체 형성률 추계

 

1980년~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고,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년 ~ 1979년생은 항체 검사 후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만 2월 1일부터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항체가 없음을 확인한 후 백신접종을 받게 된다.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별 예방접종 시행 시기와 항체검사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전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 등을 통해 항체검사 또는 백신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A형간염 환자가 여전히 예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말고, 조개류는 익혀먹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penfree1@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주)펜 그리고 자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