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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박근혜 탄핵가결 3년,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라 국민명령 다시한번 되새긴다”

“자유한국당, 대통령만 탄핵되었을 뿐 국회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다는 국민의 질책 겸허히 성찰해야”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19/12/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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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브리핑하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가결 3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3년 전 오늘은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날이다”면서 “추운 겨울 내내 촛불을 들고 ‘이게 나라냐?’고 외친 국민의 힘으로 불의한 권력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한 날이기도 하다”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국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국민이 부여해 준 권력을 사유화하고, 기업을 겁박해 이익을 취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는 못하면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국정농단으로 망가뜨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말로가 어떠한지 분명하게 보여준 사건이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국회의 탄핵가결에 이어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인용해 대통령을 파면한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국정농단 관련자들이 구속되고 재판을 받는 등 사법적 단죄가 여전히 진행중이다”면서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재판은 불행한 일이나,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멈추거나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홍 수석대변인은 “지난 3년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왔다”면서 “그리고 탄핵 가결 3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검찰과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무소불위의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민의가 반영된 품격있는 정치를 실현할 전환기에 서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의 개혁 발목잡기와 기득권 지키기가 여전한 점은 매우 유감이다”라면서 “3년전 오늘 국회는 재적의원 299명 중 234명의 찬성으로 탄핵안을 가결시켰다”라며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의 다수 의원이 탄핵에 동참한 결과다”면서 “그러나 이후 자유한국당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극우세력과 손을 잡고, 민생과 개혁을 방해하는데 골몰해왔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통령만 탄핵되었을 뿐 국회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다는 국민의 질책을 겸허히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많은 방해와 난관 속에서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금에 이르렀다면서 검찰개혁을 외치고, 제대로 된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도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견디고 인내하며 뜻을 함께하는 정당과 함께 검찰개혁법과 선거법을 국회 본회의장 앞으로 가져왔다고 전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제 민생과 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고, 역사의 과제다”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만 보고 이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뜻을 깊이 되새기면서 민생을 살피고, 개혁을 완수함으로써 맡겨진 책무를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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