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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회피한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 저의는 무엇인가?”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자녀 대학입시 전수조사’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19/10/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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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자녀 대학입시 전수조사’를 회피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저의는 무엇인가”라고 밝혔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무위원 및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시 문제가 과도한 정치 공세로 흐르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녀 대학입시 전수조사를 통해 ‘불공정’을 누린 사례가 없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라며 “지금이야 말로 국민 75%가 찬성하는 국회의원 자녀에 대한 입시 상황을 전수조사하고 입시제도 개혁의 신뢰성을 제고해야할 때이다”고 덧붙였다.

 

오늘(7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의원 자녀 대학입시 전수조사 실시 특별법을 이달 안에 통과하자”고 제안했지만,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국정조사를 먼저 하자”며 회피하고 있다.

 

그 동안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자녀 입시 관련 전수조사에 대해 관련법을 발의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고, 지난달 27일 “거리낄 게 없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오늘에 와서 국정조사와 연계시키는 것은 앞뒤가 다른 ‘모순’이며 그 진정성마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정 원내대변인은 “나경원 대표는 무엇이 두려워 조사를 거부하는 것인가”라며 “국민들은 ‘나경원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이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눈을 부릅뜨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더 이상 피한다고 피할 수 없다”면서 “온갖 의혹으로 정치인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지 말고, 조속히 자녀입시 의혹 조사 특별법제정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요청을 촉구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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