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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삶이 곧 예술 우리민족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결이 ‘공예 전통’ 담겨”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참석,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국내외 공예인들을 격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19/10/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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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는 7일(월) 오후 6시 15분부터 8시까지 청주 문화제조창C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 참석해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국내외 공예인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청와대>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정숙 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참석 관련”해 밝혔다.


한정우 부대변인은 “김정숙 여사는 7일(월) 오후 6시 15분부터 8시까지 청주 문화제조창C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 참석해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국내외 공예인들을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의 탄생지, 청주에서 열한 번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우리 한국 사람들은, 장독대에 옹기들을 식구처럼 가까이 두고 살았다. 옹기는 속이 깊고 품이 넓어 무엇이든 담고, 익히고, 삭혀내는 쓸모가 좋다”면서 “그런데 옹기를 만드신 도공은 손가락 하나로 슬쩍 ‘지두문’을 그려 넣어 소박한 아름다움을 더해 놓았다”고 말했다. 이이 “무엇이든 손으로 만들어 쓰던 시절에는 예술의 경지에 이른 공예품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며, 그 아름다움을 누렸다”며 “삶이 곧 예술이었던 우리 민족의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결이 ‘공예 전통’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여사는 “케이팝, 케이드라마가 사랑받는 것처럼 한국의 정체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우리 공예품들이 세계인들의 예술적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며 “우리 안방에서도, 세계무대에서도 우리 공예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예 전통의 뿌리 위에, 끝없이 변화를 모색하며 공예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공예인들의 각고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열한 번째 청주 공예비엔날레의 ‘몽유도원’은 공예를 통해 미래의 이상향을 펼쳐내고 있다. 쓰임새와 아름다움 너머로 확장된 공예의 가치를 들여다보게 된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정숙 여사는 행사에 앞서 문화제조창C 3층에서 전야제에 초청된 공예작가들과 함께 전시된 주요 작품들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작가들의 노력과 작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대화를 나눴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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