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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황교안 대표의 자기정치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망가뜨리고 있다”

당의 동력을 상실시킨 채 모든 대화 기회마저 거부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19/06/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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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 묘지에 도착해 5.18단체와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기념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황교안 대표의 자기정치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본인의 초월회 불참에 대한 여야 대표의 비판이 이어지자 ‘지금 우리 당이 국회를 나와 이렇게 힘든 떠돌이 정치를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고 하는 그 분들이 결국 우리를 국회에서 나올 수밖에 없게 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변인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국회를 내팽개치고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과 극우 지지자를 동원한 억지집회로 대권놀음에만 매진한 황교안 대표가 할 말인가”라며 “더욱이 장외투쟁 과정에서 불거진 황 대표의 온갖 막말과 실언, 인원 동원을 위한 문자메시지 파동까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지지율을 갉아먹는 일들만 만들어내며 당의 동력을 상실시킨 채 모든 대화 기회마저 거부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대변인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제1야당이 제 할 일에 손을 놓고 이렇게까지 망가져서야 되겠는가”라며 “황교안 대표의 막무가내식 자기정치가 대한민국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퇴보와 한계로 이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국민 역시도 답답하고 참담하다”고 날을 세웠다.

 

이재정 대변인은 “국회를 나와 이렇게 힘든 떠돌이 정치를 하고 있는 이유가 진정 무엇인지, 자유한국당의 모든 구성원은 다시금 돌아보라”고 촉구하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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