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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경제폭망, 안보파탄의 성적표 받은 지난 2년대한 화답”

“취임 2주년 대통령 담화, 경제폭망에도 북한 미사일 발사 변함없는 오만의 폭주 예고한 대국민 선전포고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19/05/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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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취임 2주년 대통령 담화, 경제폭망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변함없는 오만의 폭주를 예고한 대국민 선전포고다”고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비웃으며 문재인 대통령 집권 2주년에 맞춰 미사일을 닷새만에 다시금 발사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섰다”고 덧붙였다.


전 대변인은  “'평화의 프로세스'가 '미사일의 프로세스'로 판명된 지금, 대통령은 어디를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따져물었다.


이에 전 대변인인 “대통령의 대담을 지켜본 국민에게 돌아온 것은 낙담이고 절망이다”면서 “대통령의 오늘 담화는 앞으로도 경제, 안보 모두에서 망국에 이르는 길을 걷겠다는 오만의 폭주를 예고한 것이자 대국민 선전포고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 대변인은 “대통령은 대담에서 북한이 오늘 발사한 것이 단거리미사일임을 피치못해 인정했다”면서 “그러나 그게 다였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전 대변인은 “그간의 평화타령을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한 변화된 대북정책을 약속하기는 커녕 여전히 대통령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급급했다”면서 “북한에 대한 규탄 한마디 없이 오히려 북한의 미사일이 남북 군사 합의를 위반한것이 아니라고까지 변명해줬다. 북한의 무력도발이 대화와 협상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만 걱정했을 뿐이다. 오천만 국민은 밤잠이 안오는데 대통령만 북핵과 미사일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일침을 쏟아냈다.


이어 전 대변인은 “경제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현실 인식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낙제점을 받은 경제 정책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어디에도 없었다”면서 “최저임금 속도조정을 시사하는 듯 했지만 그 뿐이었다. 마이너스 성장 시대를 초래한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근본적인 폐기와 변화선언은 없었다. 오늘도 봤다는 일자리 상황판에 최악의 실업률, 청년 네명 중 한명이 실업인 살벌한 현실은 안보인단 말인가”라고 꼬집어 지적했다.


또한 전 대변인은 “정치인식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면서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적폐몰이 수사의 배후가 청와대임을 삼척동자도 아는데 강건너 불구경인듯한 대통령의 언사는 얼마나 기만적인가. 좌파독재 장기집권, 사법장악의 거대한 밑그림을 그려두고 겉으로만 협치를 운운하는 대통령은 급기야 대북 식량지원 합의를 위해 여야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대북정책 전면수정 요구하는 야당을 능멸하는 태도다”고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전 대변인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일부러 시간을 내 밤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지켜본 국민에게 앞으로도 독불장군, 좌파연합으로 마이웨이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감출래야 감출 수 없는 경제폭망, 안보파탄의 성적표를 받은 지난 2년에 대한 화답이 이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 대변인은 “이제 겨우 2년이 지났다. 결국 국민이 일어서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맨 앞에 설 것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며, 안보를 튼튼히하기 위해 국민의 힘을 모아 책임감있는 대안정당으로 바로 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국민과 싸워 이기는 정부는 없다”면서 “안하느니만 못한 오늘 대담의 유일한 성과는 대통령과 현정권의 실체를 다시금 똑똑히 확인시켰단 사실 하나 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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