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황후 오써니의 ‘황실 2막’ 시작됐다!”

정하경 기자 l 기사입력 2019/01/02 [13:53]

본문듣기

가 -가 +

‘황후의 품격’ 앙숙 장나라 vs 신은경 무결점 열연 화제만발
서로 속내 드러내지 않은 채 환하게 웃으며 ‘소리 없는 전쟁’

 

 

<황후의 품격> 여주인공 장나라와 신은경이 속내를 감춘, 반전의 ‘웃음 의기투합’으로 ‘소리 없는 전쟁’을 가동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12월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9·20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5.5%, 전국 시청률 14.6%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확고히 하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폭주를 예고했다.


장나라와 신은경은 <황후의 품격>에서 각각 황실의 비리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황후 오써니와 태황태후의 죽음 이후 황실 권력을 손아귀에 쥐게 된 태후 강씨를 맡아 무결점 열연을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태후(신은경 분)와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계략으로 태황태후(박원숙 분) 살해범으로 긴급 체포된 오써니(장나라 분)가 홍팀장(김민옥 분)의 자백에 의해 풀려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후 오써니는 가족들을 볼모로 황제와 이혼을 하라는 협박을 받았고, 황제를 멀리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 감옥에 있던 홍팀장이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어 이혼을 결심했던 오써니가 황제 이혁(신성록 분)이 찍고 있던 다큐멘터리 촬영 현장에 나타나 “우리 다시 시작해요 폐하, 사랑해요 폐하”라며 포옹과 함께 다시 재결합을 요청해 앞으로 휘몰아칠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구랍 26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신은경이 서로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환한 웃음으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그려졌다. 극중 태후전에 들어와 공손하게 무릎을 꿇은 오써니와 태후 강씨가 서로를 미소로 바라보며 독대를 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특히 오써니를 치워 버리려 했던 태후 강씨와 다시 황실로의 복귀를 선언한 황후 오써니가 설핏 매서운 눈빛을 드리우면서도, 입으로는 쾌청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의중을 전혀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소리 없는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는 것.


장나라와 신은경의 ‘반전 웃음 의기투합’ 장면은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촬영됐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극 속에서 날카로운 대립을 펼쳤던 것과는 달리, 돈독한 선후배 사이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 계속해서 무릎을 꿇은 채 리허설을 하고 본 촬영까지 준비하고 있던 장나라를 향해 신은경이 다리가 저릴까봐 걱정했던 상태. 장나라는 선배의 극진한 배려에 웃음으로 화답하며 괜찮다고 했고, 신은경 또한 미소를 지으면서 지켜보던 이들이 웃음꽃을 피웠다.


그런가 하면 본 촬영이 시작되자 장나라와 신은경은 날카로운 눈빛과 반전 웃음을 장착한 오써니와 태후 강씨로 완벽하게 돌변, 열정을 쏟아내며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역시 대체불가 배우들”이라는 극찬도 쏟아졌다.


제작진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줄 알면서도 다시 황실로 돌아간 황후 오써니의 의중이 무엇인지 궁금을 증폭시켰다”며 “오써니가 황실로 돌아가 과연 어떤 해결책을 이끌어낼 것인지, 태후 강씨는 오써니의 도발을 어떻게 짓밟게 될 것인지 앞으로 전개될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주)펜 그리고 자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