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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목표주가 상향 조정된 내막

연구중심 기업으로 변모..3세대 폐암치료재 임상1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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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3:04]

3세대 폐암치료제 YH25448은 현재 국내 임상1상이 막바지

장기적 관점 투자 성과 보이기 시작..글로벌 기업 성장 발판

 

▲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인 3세대 폐암치료제 YH25448은 현재 국내 임상1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며 목표주가가 상향평가됐다. <사진출처=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연구중심 기업으로 변모하며, 올해는 구체적인 R&D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해 “2018년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며,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YH25448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상태로, 향후 유망 R&D 파이프라인 확보 및 지분 가치 재평가 등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인 3세대 폐암치료제 YH25448은 현재 국내 임상1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며 성과가 가시화 된다는 것이다.

 

임상 참여 의료진들에 따르면, YH25448에 대한 전임상과 임상1상 결과 암세포 반응률, 무진행 생존기간 등 항암제 효능을 평가하는 다양한 지표에서도 경쟁 약물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물론, 투여 환자들의 이상반응도 낮아 안정성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도 이러한 임상시험 중간결과에 따라 글로벌제약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유한양행은 이를 토대로 임상2상 실시는 물론 금년 중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유한양행은 2018년 올해 기능성 장운동질환치료제 산약후보물질인 YH12852의 임상2상시험 및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한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져, 올 한해 R&D 파이프라인의 본격적인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5년 취임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의 연구개발 강화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유한양행은 공동 개발, 기술 도입, 합작법인 설립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R&D 파이프라인 확대를 강력히 도모해왔다. 유한양행은 성장가능성 있는 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사업 확대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유한양행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은 2015년 9개에서 현재 19개로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선진 제약 바이오 정보 획득,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아웃 기회 모색,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 및 수익창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의 글로벌 R&D 확대 또한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은 “신약개발은 오랜 시간과 많은 투자가 선행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소명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R&D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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