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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장고의 속’ 변천사

‘냉기’ 지키려 플라스틱→스테인리스→포슬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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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기자 2017-07-14


리얼 스테인리스는 시원하고, 깨끗하며, 냄새 없는 ‘위생 종결자’

포슬린은 표면만 닦아도 미생물 제거…한결같은 ‘외유내강’ 소재

 

▲ 셰프컬렉션 포슬린 인테리어 소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의 국가위생국 NSF로부터 식품위생 안전성을 인증 받을 정도로 안전하다. <사진출처=삼성전자 뉴스룸>     © 사건의내막

 

[사건의 내막=김혜연 기자] 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하는 냉장고. 주방의 중심을 지키는 냉장고의 외관 디자인은 튼튼하면서 쉽게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소재 변화를 거치며 거듭 진화해 왔다. 과연 그 ‘속’은 어떻게 구성되어 왔을까?

 

사실 식재료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보존해야 하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은 외관 디자인 못지않게 빠르게 진화해 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신선도 유지의 핵심인 ‘냉기 보존’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포슬린 같은 소재를 적용한 냉장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0년 이상 우리 가족 먹을거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냉장고를 선택할 때 외관 디자인, 비용만 고민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냉장고 속의 이유 있는 변화’에도 주목하라고 권유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식재료의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은 바로 냉장고 속 온도 변화 때문이다. 삼성 셰프컬렉션은 이러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냉장고 내상 디자인에 익숙했던 ‘플라스틱’ 대신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사용했다.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은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고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셰프컬렉션 내부 벽면뿐 아니라 선반과 같이 식재료가 닿는 곳까지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사용해 ‘냉기 보존력’을 극대화하고 내부 온도편차를 ±0.5℃으로 최소화하는 정온냉장·냉동 기술로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한다.

 

‘삼성 클럽 드 셰프’에 참여한 전문 셰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선보인 ‘셰프 팬트리’는 차가운 냉기를 오래도록 유지해줘 육류나 생선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식재료가 직접 닿아도 위생적이다.

 

이 같은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의 특성을 살린 삼성 셰프컬렉션은 ‘이온살균청정기+(플러스)’와 ‘청정탈취+(플러스)’기능이 탑재돼 있어 냉장고 속 세균은 물론 벽면의 부착균까지 99.9% 살균해주고, 과학적인 공기순환 탈취로 냄새가 강한 김치나 생선 등을 보관할 때도 걱정을 덜어준다.

 

최근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에 이어 또 다시 ‘혁신’을 일으킨 소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포슬린(자기)’이다. 온도변화에 안정적인 포슬린은 기원 전부터 식기의 소재로 쓰여왔고, 유럽, 아시아 등 왕실에서 오랫동안 사용될 정도로 음식을 보관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소재로 인정받아왔다.

 

포슬린은 냉기를 잘 머금고 오래 유지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열용량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아리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다. 우리 선조들은 간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를 항아리에 담아 장독대에 두었다. 냉장고가 없던 옛날에도 장을 몇 년씩 묵혀서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흙으로 빚은 항아리가 온도변화에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내부 열용량이 높아 식재료를 보다 신선하게 지킨다.

 

뿐만 아니라 포슬린은 표면을 닦기만 해도 미생물이 제거돼 매우 위생적이다. 표면에 미세한 공기구멍이 거의 없어 양념이나 국물이 흘러도 변색되거나 냄새가 스며들지 않아 인테리어로도 적합하다. 이는 자기 식기에 음식을 담아도 물들지 않고 냄새가 남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닦기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처음과 같은 깨끗함을 유지한다.

 

셰프컬렉션 포슬린 인테리어 소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의 국가위생국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로부터 식품위생 안전성을 인증 받을 정도로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포슬린은 심미적으로 아름답다는 특징이 있다. 천연 원료로 형태를 만들고, 1100℃ 이상에서 2번 구워 백자처럼 깨끗한 컬러와 빛으로 탄생한 포슬린은 다시 태어나기 위한 연마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인 도자기는 재벌구이를 마치고 건조하면 완성되지만,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병음료, 유리식기, 스테인리스 냄비를 수납하면서 생길 수 있는 깨짐이나 스크래치 등 외부 충격에도 문제가 없도록 방탄복에 사용하는 ‘아라미드’ 섬유복합소재로 보강했다.

 

늘 시원하고, 깨끗하며, 냄새가 없는 ‘위생의 종결자’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과 차갑고, 건강하며, 늘 한결같은 ‘외유내강’ 포슬린. 식품을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인테리어의 진화는 계속될 것이다. 

기사입력 :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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