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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 삼성 스마트폰 배터리 최고 평가 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1·2·5위를 휩쓸어 업계 최고임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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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기자 2017-06-30


‘갤럭시 S8 플러스’ 배터리 성능 1위 기록…‘갤럭시 S7 엣지’는 2위

‘갤럭시 S8’ 시리즈 MWC 2017 상하이에서도 ‘최고 스마트폰’ 선정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지난 4월 ‘삼성 갤럭시 S8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 사건의내막

 

[사건의 내막=김혜연 기자] 지난해 배터리 발화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던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배터리 성능이 가장 뛰어난 스마트폰을 만든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 플러스’가 전 세계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배터리 성능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1년 만에 스마트폰 배터리를 둘러싼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것이다.

 

또한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 배터리 성능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1·2·5위를 휩쓸어 업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성능 평가 덕분에 2016년 하반기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발화 사고로 곤욕을 치른 삼성전자가 지난해의 불명예를 완전히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하반기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8’ 출시를 앞두고 후한 평가가 나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향후 판매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는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비교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S8 플러스’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8 플러스’의 배터리는 실험 결과 26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고 와이파이 데이터 이용시 14.5시간, LTE 사용시 17.5시간을 버틸 수 있다. LTE 사용시간을 제외하면 모든 항목에서 '톱5' 제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LTE 사용시간이 가장 긴 제품은 '갤럭시 S7 엣지'로 18.5시간이다. LG전자의 ‘G6’는 3300mAh의 상대적으로 작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연속통화 25시간, 와이파이 13시간, LTE 17 시간 등 준수한 배터리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갤럭시 S8’ 역시 배터리 용량 3000mAh로 톱5 제품 가운데 용량이 가장 낮았지만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 22.5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고, 와이파이와 LTE 데이터 전송 시 각각 13시간, 14.5시간을 버틸 수 있다.

 

이번 배터리 성능 평가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발화사고 이후 바로 다음에 나온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두고 진행됐다.

 

4위에 오른 구글 픽셀XL을 제외하면 상위 5개 중 4개 제품이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스마트폰이었다.

 

<컨슈머 리포트>는 “상위에 오른 스마트폰들은 3000mAh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고 전력 소비를 최적화한 프로세서와 무선 통신 기능을 지원해 사용 시간에 큰 향상이 있었다”며 “또한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정도면 충분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서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히며 진가를 발휘했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가 6월28일 ‘MWC 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 기업·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가 유니크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들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 생체인식·듀얼픽셀 카메라·IP68 방수방진 등 강력한 성능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 행사로 올해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열렸다. 이 행사는 아시아 모바일 업계 주요 인사와 업체들이 모여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모바일 라이프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gracelotus0@gmail.com

기사입력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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