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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인증’ 안예은 “메밍아웃, 죄송합니다”

임대현 기자 l 기사입력 2016/07/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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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메갈리아)’이라고 인증해 논란을 빚었던 가수 안예은(23) 씨가 공식사과했다.  <사진=안예은 트위터 캡처>

 

‘메갈(메갈리아)’이라고 인증해 논란을 빚었던 가수 안예은(23) 씨가 공식사과했다.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씨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올린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올해 초 SBS ‘K-pop 스타’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안예은씨는 촉망받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 가수 안예은씨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셔츠를 샀다고 메갈이면 메갈하지 뭐”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가메갈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안예은 트위터 캡처>

 

그러나 안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셔츠를 샀다고 메갈이면 메갈하지 뭐”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가메갈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메밍아웃(메갈리아+커밍아웃)이다”라고 지적했다.

 

‘메갈’은 여성혐오를 일삼는 극우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를 미러링(표방)한 사이트다. ‘메갈’은 남성혐오적 발언과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군다나 안예은씨가 언급한 티셔츠의 경우, ‘메갈’을 통해 범죄를 일으킨 가해자의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쓰이는 등 문제점이 지적됐다. 최근 SNS를 통해 티셔츠를 구매했다고 밝히는 유명인이 비난을 받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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