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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36)이 ‘썰전’ 출연후 관심을 받으면서 새삼 김 의원의 아내 역시 덩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2014년 4월 임기중 국회 의원동산에서 한 살 연상의 여예강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19대 국회 최연소의원이었던 그의 결혼식에는 당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례는 같은 당 중진인 박지원 의원이 맡았다. 현역 의원이 임기 중 결혼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19대 국회에서는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과 여 씨는 2013년 12월 힙합 가수 김디지의 소개로 만나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여 씨는 현재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P호텔’ 부사장으로 역임중이며 이 호텔은 여씨의 부친이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호텔에서 일하기 전 서울의 다른 호텔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춘 호텔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