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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故김광석의 타살 세 가지 의혹들

이동림 기자 l 기사입력 2015/10/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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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내막=이동림 기자] 고(故) 김광석의 죽음에 타살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3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지난 1996년 1월6일 사망한 고 김광석 가족과 지인들을 만났다.

  

당시 김광석이 사망한 장소는 자택으로 사인은 자살이었다. 첫 목격자는 아내 서씨. 당시 서씨는 김광석이 조울증에 시달렸고 당일 오전까지 술을 마셨으며 먼저 잠이 들었다 깨보니 사망한 상태였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하지만 김광석 지인들은 타살 의혹을 여전히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고 김광석 죽음에 3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첫 번째 의문은 고 김광석이 스스로 목을 맸느냐는 것. 목을 매달 전깃줄을 묶기 위해 쓰였어야 했을 의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목을 매달 위치조차 아니라고 설명했다. 자살할만한 장소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지인은 “계단에 비스듬히 앉아있는 것처럼 해서 발견됐다. 줄이 늘어나야 사람이 서있을거다. 그런데 전깃줄이 늘어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두 번째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망 당시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김광석이 메모광이었기 때문이었다. 김광석 첫째 자형은 “(김광석은) 메모가 아주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습관이 있다. 틀림없이 유서가 있을 것이다”고 털어놨다.

 

세번째 우울증이 있었냐는 것이다. 세번째 우울증 역시 음악 동호회 지인은 “분명 말씀 드릴 수 있다. 김광석 씨가 우울증이 있었으면 내가 몰랐을리가 없다”며 “적어도 1년동안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 라이브 1000회 공연 할때 매일 봤었고 그동안 병원 가는걸 본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김광석 가족과 지인들은 고 김광석이 “의욕적이었고 못다 이룬 꿈이 많았다”는 것에 안타까워 했다.

 

김광석과 음악 동호회 활동을 했던 한 지인은 “돌아가시기 한 6개월 전쯤부터는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다”며 “자살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개인적으로 타살이라고 생각하는데 의문점들이 지금이라도 밝힐 수 있다면 밝혀져 김광석이 어떻게 돌아가시게 된 것인지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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