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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희, “추 장관 아들의 ‘엄마 찬스’를 철저히 수사하라”

“대한민국에 어떤 일반 사병이 이러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단 말인가”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9/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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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법사위원들이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법사위 전체회의는 통합당 측 위원들이 현안질의를 하려 했으나 법사위원장과 백혜련 민주당 간사의 반발로 정회된 상태다. 2020.09.01.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오늘 1일 논평에서 “추 장관 아들의 ‘엄마 찬스’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밝혔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또다시 추미애 장관이다”라면서 “이번엔 2017년 카투사로 복무 중이었던 아들이 근거 자료조차 없는 정체불명의 병가를 무려 23일간이나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수석부대변인은 “휴가 미복귀 상태에서 관할 부대로 추 장관의 보좌관이 전화를 걸어 4일의 휴가를 추가로 요청했다고 하니, 사실이라면 60만 장병의 사기 하락은 물론이고 국민적인 공분을 살 황제 병역이 아닐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홍 수석부대변인은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군대에 보내본 부모님과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추 장관 아들의 병가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의혹투성이다”면서 “일반 사병이 복귀 당일 해당 부대에 사전 보고 없이 집에 머물며 전화 한 통으로 휴가를 연장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엄마 찬스’를 통해 특혜를 받은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홍 수석부대변인은 “대한민국에 어떤 일반 사병이 이러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단 말인가”라면서 “추 장관의 말대로 보좌관이 직접 전화를 했다면 외압에 따른 직권남용이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따라서 사실이 아니라는 의미 없는 구두 해명이 아니라 참고인 조사를 통해 나온 진술을 토대로 보다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추 장관은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다”고 일침을 쏟아냈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오늘도 자식을 군에 보내 놓고 노심초사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국방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이 허탈감에 빠지지 않도록 한 점에 의혹을 남기지 않게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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