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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고용 연장,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본격 검토하자”

“국민연금 등 각종 사회보험 체계 개편, 노인 복지에 대한 재설정(再設定), 청년과 중장년층 고용 파급 효과 등 중대한 고려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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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고용 연장,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본격 검토하자”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석상에서 “고용 연장 본격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언급하며, 생산가능 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여 노령 인구의 경제 활동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활동인구 감소가 명백하게 예견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시의적절한 주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문제는 정년 연장 등의 조치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단순한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며 “국민연금 등 각종 사회보험 체계 개편, 노인 복지에 대한 재설정(再設定), 청년과 중장년층 고용 파급 효과 등 중대한 고려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변인은 “우리 사회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의 근본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의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공론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고 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저출산 국민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사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것이 국회 본연의 임무이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과 지시가 ‘총선용’이라는 등의 저급한 수준의 비난에 머물지 말고, 2월 임시 국회에서 진지한 자세로 논의에 임해주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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