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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진, “불법위장조직 미래한국당, 선관위는 반드시 정당등록 거부하라”

“선관위의 존재 이유가 걸린 이번 사안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의거 단호한 판단을 내릴 것”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2/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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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불법위장조직 미래한국당, 선관위는 반드시 정당등록 거부하라”고 밝혔다.

 

유상진 대변인은 “선관위가 자유한국당의 비례용 불법위장조직인 미래한국당의 시골 공터 창고 당사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면서 “이에 따라 미래한국당의 등록을 받아줄 것이라는 말도 들린다”라며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유 대변인은 “정의당은 미래한국당의 불법성을 누차 지적하며 선관위가 등록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변해왔다”면서 “미래한국당은 헌법이 규정한 정당의 설립 원칙을 완전히 벗어난 불법 사조직이다”라며 “인력과 자금, 심지어 당사까지 모두 자유한국당에서 딸려나온 것에 ‘미래’라고 쓰인 종이 쪽지 하나 덧붙여 위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유상진 대변인은 “선관위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기관이다”라면서 “민주주의 원칙에 명백히 위반되는 미래한국당의 정당 등록을 허용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며 “선관위의 존재 이유가 걸린 이번 사안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의거 단호한 판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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