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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한미정상회담,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가 되어야"

대북제재에 흔들림 없이 동참할 것, 의지 미국 측에 보여줘야 한다

문홍철 기자 l 기사입력 2019/04/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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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한미정상회담,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화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북미의 ‘중재자’ 역할, 북한 비핵화의 ‘촉진자’ 역할을 자임해온 문재인 정부의 외교 역량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 셈이다"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이 촉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중요한 것은 정부의 역할이 ‘기계적인 중재’에 그쳐선 안된다는 점이다"면서 "북미 간 입장을 절충한다는 명목으로 ‘선 제재 완화, 후 비핵화’와 같은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지난날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지 않나"고 지적하면서 "미국 설득 못지않게, 한미 간 공조 강화도 방미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편향되어있다’는 미국 조야의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제재에 흔들림 없이 동참할 것이라는 의지를 미국 측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면서 "잘못된 길로 내달리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실질적 비핵화’를 위한 북미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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