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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천안함 괴물체' EOTS 영상 삭제 훼손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
복원작업 해야하는데 이명박 정부 이를 무시하고 추가 조사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
문홍철 기자   |   2019.03.28 [18:45]

▲ 천안함에 대한 의혹제기를 담은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이 영화는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되지 못했다.     ©사건의내막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천안함 괴물체' EOTS 영상 삭제"관련을 밝혔다.

 

최석 대변인은 "2010년 천안함 침몰 당시 괴물체를 추격하던 속초함이 당시 상황을 녹화한 EOTS 영상의 원본과 사본에서 각각 1분씩의 분량이 삭제됐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면서 " 무엇보다 이같은 사실을 인지했다면 마땅히 복원작업을 해야하는데 이명박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추가 조사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1번 어뢰 등을 증거로 천안함 침몰이 꾸준히 북한의 소행임을 강조해왔다"며 그러나 "두 보수 정권은 천안함 침몰에 대해 제기되는 수많은 합리적 의심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안타까워 하는 천안함 사건이다"면서 "이 천안함 침몰의 핵심 증거가 되는 EOTS영상의 훼손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며 "증거가 훼손된 경위와 훼손된 사실을 왜 은폐했는지 지시한 윗선은 누구인지 총체적으로 밝혀야 할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석 대변인은 "무엇보다 비명에 스러져간 천안함 장병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천안함의 진실은 명백하게 규명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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