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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백일의 낭군님’ 인기비결 뭐길래?

‘기적 같은 사랑’으로 시청률 역사 새로 쓰다!

정하경 기자 l 기사입력 2018/11/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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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남지현 숱한 위기 견디고 키스신…시청률도 쭉쭉↑↑

 

▲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남주인공 도경수.

 

<백일의 낭군님> 남녀 주인공 도경수와 남지현이 숱한 위기를 넘기고 다시 기적 같은 사랑을 시작하며 tvN의 시청률 역사도 새로 썼다. <백일의 낭군님>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14.1%, 최고 16.7%를 기록해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역대 tvN 전체 드라마 시청률 4위에 등극하며 두 달간의 여정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


10월30일 방송된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4.4%, 최고 1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시청률로 지상파 포함 전체 월화드라마 최강자에 오른 것.

 

▲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여주인공 '홍심' 역을 맡아 열연한 남지현.

 

또한 최종회 시청률은 역대 tvN 전체 드라마 시청률 중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7.1% 최고 8.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율(도경수 분)은 김차언(조성하 분)의 함정임을 알면서도 홍심(남지현 분)을 찾기 위해 스스로 전장으로 향했다. 끝까지 율과 대립하던 김차언은 결국 “좌의정 김차언이 저지른 죄는 오로지 좌상의 목숨으로 받을 것이다. 그의 자식들에게는 그 죄를 연좌하지 않겠다”는 왕(조한철 분)의 백지 교지를 남긴 채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


1년 뒤 선위를 앞둔 율은 신분을 복권하고도 송주현 마을에 살고 있는 홍심을 찾아갔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을 밀어내는 홍심에게 “돌이켜보면 네 낭군으로 살았던 그 백일간은 내게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는 절절함이 담긴 일기를 전했다.


마치 봄날처럼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율은 “나는 그 여인과 남은 날들을 같이하려 한다. 그 어떤 난관이 있어도. 가자 궁으로”라며 손을 내밀었고, “설마 이게 청혼입니까”라며 웃는 홍심에게 “아니 지금 제대로 하려 한다”며 입을 맞췄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던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요일·화요일을 ‘백낭 데이’로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고,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둬 시청자들의 마음속에도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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